조비산일출1 조비산2탄 아침 일출 보기 대표이미지 삭제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산을 올라 불편한 잠자리를 자는 지도 모른다. 앞뒤가 뒤바뀌고 달이 뜨고 해가 뜨더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맘으로 살아가는지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 조비산 가든에서 출발해서 계단을 오르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양지 바른 무덤까지 보는 건 낮에 가능한 일이지만.. 밤에 처음 가보는 길을 그것도 혼자서 걷는 것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때론 그러한 용기야 말로 우리 삶의 축복이고, 또 나아가야 할 한가지 방향인 것 같다. 때로는 한계에 부딪치고, 깨지거나 다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또하나의 새로운 햇님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고 또 오늘 밝은 햇님을 맞이한다.. 물론 24시간 동안 햇님만 있다면 우리 사는 세상은 사막.. 202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