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 낮에 도착해서 밤이 되길 기다린다.
그리고 #호이안보물1호 #호이안일본다리 #내원교 라는 2만 동짜리 지폐 뒷면에 나온 다리도 구경하고
인증샷도 남긴다.
밤이 되길 기다리면서..
불이 하나 둘 켜지면 이제 호이안의 새로운 모습이 시작된다.
웨딩사진도 촬영하고 있었다. 정말 세트장처럼 아름다운 배경
호이안 강아지도 풍경에 취해 있는 걸까?
초 파는 할머니가 계속하라고 하셔서 그냥 만동(5백 원) 주고 해본 소원초 띄우기
흘러 내려가서 쓰레기로 쌓이지 않기를 바라며 소원을 빌어본다.
배 타고 소원 초도 띄우는 게 10만동 정도 하더라.. 해볼 만할 듯
호이안 야경
그냥 예쁜 연등으로 장식된 거리만 걸어 다녀도 힐링이 되는 듯.
원래 호이안 등의 유래는 해상 실크로드의 한 곳이었던 #호이안 에서 선원들이 쉬거나 먹을 수 있도록 가게가 알려주는 신호였다고 한다.
흰색 음식
빨강 여관
주황 술집
파랑 찻집
이런 식으로...
아름다운 밤거리에서 연등과 사람 구경하면서 타이거 비어 한 잔이면 걱정이 사라진다.
그리고 야경 사진 찍기 매우 좋은 곳
소원초를 띄우면서 2020년에는 좀 더 좋은 일이 있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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