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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Sighting (멋있는 풍경)/Vietnam (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뒤늦은 다낭 방문기 (2019년 크리스마스) feat. 뱀부항공

by 바위모둠 2022. 8. 18.

쓸쓸한 연말은 없다.

할 일이 없어 급하게 땡처리로 나온 #다낭패키지투어 를 겟 하였다.

그리고 한 번도 안 타본 #뱀부항공 까지 체험..

물론 패키지 가격은 비행기 항공권 정도이다.

주말 저녁 비행기는 수속하는 창구가 몇 개 없어서 어마어마하게 붐빈다.

그러면 24시간 하는 허브라운지라도 가야지 했는데. 사용할 수 있는 횟수 초과란다.

어쩔 수 없이 수면실에서 쉬다. 뱀부항공 탑승장으로

비행기 기종은 작다. 3열 3열 6열 좌석.

하지만 절반은 텅텅 비었네.. 이제 한국 사람들 다낭 안 오나?

앞 좌석에 있는 승무원 눈썹밖에 안 보임.

저렴한 항공임에도 불구 기내식(치킨 누들 vs 소고기 감자)도 나오고

 

#하리다맥주 도 준다.. 기내 면세품 판매도 하지 않는.. 그야말로 가성비 짱인 항공사다. 다만 시간대가 너무 늦다는..

레몬 넣은 홍차 한잔 때리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보니. 어느새 #다낭국제공항 현지 시간으로 3시 40분 정도다

숙소는 #다낭푹미안호텔

화장실이나 객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절 앞에 위치해서 새벽 4시면 자동 자명종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새벽 체크인 후 단잠을 깨게 했던 초딩학생들.

운동회 같은 행사를 하고 있었다.

잠은 부족하지만 언제나 좋다.

안 가본 나라의 아침은 언제나 설렌다.

아침에 일어나서 1층에 있는 차가운 수영장 물로 정신을 차려본다.

#다낭푹미안호텔수영장

전세다. 하지만 날이 덥지 않아 사람은 없었지만 나에겐 뭐 상관이 없었다. 아침 기온이 24도 정도..

행복한 #다낭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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