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연말은 없다.
할 일이 없어 급하게 땡처리로 나온 #다낭패키지투어 를 겟 하였다.
그리고 한 번도 안 타본 #뱀부항공 까지 체험..
물론 패키지 가격은 비행기 항공권 정도이다.
주말 저녁 비행기는 수속하는 창구가 몇 개 없어서 어마어마하게 붐빈다.
그러면 24시간 하는 허브라운지라도 가야지 했는데. 사용할 수 있는 횟수 초과란다.
어쩔 수 없이 수면실에서 쉬다. 뱀부항공 탑승장으로
비행기 기종은 작다. 3열 3열 6열 좌석.
하지만 절반은 텅텅 비었네.. 이제 한국 사람들 다낭 안 오나?
앞 좌석에 있는 승무원 눈썹밖에 안 보임.
저렴한 항공임에도 불구 기내식(치킨 누들 vs 소고기 감자)도 나오고
#하리다맥주 도 준다.. 기내 면세품 판매도 하지 않는.. 그야말로 가성비 짱인 항공사다. 다만 시간대가 너무 늦다는..
레몬 넣은 홍차 한잔 때리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보니. 어느새 #다낭국제공항 현지 시간으로 3시 40분 정도다
숙소는 #다낭푹미안호텔
화장실이나 객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절 앞에 위치해서 새벽 4시면 자동 자명종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새벽 체크인 후 단잠을 깨게 했던 초딩학생들.
운동회 같은 행사를 하고 있었다.
잠은 부족하지만 언제나 좋다.
안 가본 나라의 아침은 언제나 설렌다.
아침에 일어나서 1층에 있는 차가운 수영장 물로 정신을 차려본다.
#다낭푹미안호텔수영장
전세다. 하지만 날이 덥지 않아 사람은 없었지만 나에겐 뭐 상관이 없었다. 아침 기온이 24도 정도..
행복한 #다낭수영장
'See Sighting (멋있는 풍경) > Vietnam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다낭] 뻔하지만 새로운 바나힐 (0) | 2022.08.18 |
---|---|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끝까지 간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중간 (0) | 2022.08.18 |
[베트남 다낭] 다낭 먹방여행, 현지 맛집 (0) | 2022.08.18 |
[베트남 다낭] 불나방 같은 여행객의 군무, 호이안의 밤거리(야경) (0) | 2022.08.18 |
[베트남 다낭] 다낭 시내(영흥사) 낮 투어, 다낭 야경 (feat. 코코버스) (0) | 2022.08.18 |
댓글